한국미즈노는 김원중과 2019년 첫 후원 계약을 시작으로 2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원중이 최고의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글러브 장인 키시모토 코사쿠가 직접 제작한 글러브를 지원해왔다.
김원중은 2017년부터 롯데 자이언츠 선발 투수로 활동하며 3년 연속 100이닝 이상 투구하는 등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올 시즌은 롯데에서 뒷문을 지키는 마무리 투수로 활약할 예정이다.
코니시 히로마사 한국미즈노 대표이사는 "올 시즌 마무리 투수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원중 선수와 또 한 번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한국미즈노와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