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험 관리’는 교보라이프플래닛과 카카오페이에서 개발한 서비스로 보험 가입내역 조회는 물론 보장 분석 결과를 통해 과부족 영역에 대한 상품 추천까지 가능하다. 정확한 가입 내역 분석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상품을 제안함으로써 고객 입장에서는 비싼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내 보험 관리’ 서비스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보험 상품에 가입한 고객들의 보장 영역은 암보장(32.2%)이 가장 높았으며, 사망보장(31.4%), 뇌심장질환(16.7%)이 뒤를 이었다. 발병률이나 중요도가 높은 영역에 대한 요구가 소비자에게 크게 작용한 것이다. 주요 보장을 강조한 고객 친화적 서비스 구성 덕분에 이용 편리성이 극대화됐으며 여러 건을 한 번에 가입한 고객도 기존보다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김성수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내 보험 관리 서비스를 통해 많은 고객이 보험 보장분석을 경험하고, 효과적으로 보험 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상품, 서비스 개발과 개선을 통해 보다 혁신적으로 인터넷 보험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