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CEO과정 개강 "협업 시너지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이노비즈협회가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제18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개강했다.

협회는 지난달 29일 최고경영자과정을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입학식은 생략하고 신입 원우 54명과 임직원만 모인 가운데 열었다.
강의는 앞으로 3개월 간 진행되며, 코로나19 이후의 경제전망, 4차 산업혁명 기술과 산업 트렌드 등을 포함해 역사, 문화예술, 의학, 인문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별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특히,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과 더불어 사업교류단, 독서토론회, 등산회, 골프회, CEO 합창단 등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어 기업 간 새로운 교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조홍래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1만 8000여 개 이노비즈기업과 600여 개 총동문 기업이 함께하는 협업의 시너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는 원우분들께 해법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