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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특징주] 다임러, 코로나 쇼크 1분기 매출·순익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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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특징주] 다임러, 코로나 쇼크 1분기 매출·순익 급감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가 29일(현지시간) 급격한 분기 매출·순익 감소를 발표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가 29일(현지시간) 급격한 분기 매출·순익 감소를 발표했다. 사진=로이터
독일 자동차 업체 다임러가 29일(현지시간) 급격한 분기 매출·순익 감소를 공개했다.

마켓스크리너에 따르면 다임러의 1분기 세후 순익은 작년 21억5000만 유로에서 올해 1억6800만 유로로 급감했다.
매출은 6% 감소한 372억20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다임러의 이자와 세금을 제외한 순익(EBIT)은 1년전 28억 유로에서 올해 6억1700만 유로로 줄었고, 조정된 EBIT은 23억1000만 유로에서 7억1900만 유로로 감소했다.

앞서 다임러는 지난주 실적전망에서 올해 매출, EBIT, 자유재량 현금흐름이 모두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다임러는 또 수요, 공급망, 자동차 생산 등이 코로나19로 완전한 타격을 받았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는 올해 실적을 세세하게 예상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올해 실적전망을 철회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미국 통신원 LONGVIEW@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