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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알파' 5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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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60도 회전 터치스크린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알파' 5월 출시

녹음기능·섬세한 필기감 S펜, 하만 AKG 스피커, 한번 충전 최장 18시간 사용 등 장점
무선이어폰·블루투스 S펜 패키지 가격 238만원, 248만원...5월 1~10일 사전판매 돌입

오는 5월 12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 제품의 이미지.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5월 12일 출시되는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 제품의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360도 회전 가능한 터치 스크린으로 노트북과 태블릿의 ‘더블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노트북 신제품을 오는 5월 12일 처음 선보인다.

화제의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은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
0.7㎜ 팁(촉)의 S펜과 360도 회전하는 QLED(양자점발광다이오드) 터치 디스플레이, 인텔 10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다.

S펜은 실제 펜을 쓸 때 느끼는 정교한 필기감을 제공하며, 강의나 회의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Q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600니트(nit:화면 밝기 단위) 아웃도어 모드가 적용돼 햇빛 아래에서도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UFS/마이크로SD·USB 타입-C·HDMI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 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장 18시간 30분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 ‘AKG’ 스피커가 탑재됐다.

제품은 머큐리 그레이 색상을 기본으로 ▲33.7㎝(13.3형) ▲39.6㎝(15.6형) 디스플레이 2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57만 5000원부터 248만원까지이며, 세부 사양과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다.
33.7cm 모델 기준으로 두께는 13.9㎜, 무게는 1.19g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히, 39.6㎝ 모델은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1∼10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판매 기간 노트북과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S펜’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은 500대로 한정했다.

패키지 판매가는 33.7㎝ 모델 238만원, 39.6㎝ 모델 248만원이다.

자료=삼성전자 뉴스룸이미지 확대보기
자료=삼성전자 뉴스룸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