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삼성전자 프리미엄 노트북은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Galaxy Book Flex α)’.
S펜은 실제 펜을 쓸 때 느끼는 정교한 필기감을 제공하며, 강의나 회의 내용을 녹음할 수 있는 기능도 내장하고 있다.
Q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600니트(nit:화면 밝기 단위) 아웃도어 모드가 적용돼 햇빛 아래에서도 실제와 가까운 색상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UFS/마이크로SD·USB 타입-C·HDMI 등 다양한 포트를 지원해 다양한 주변 기기와 손쉽게 연결이 가능하다.
한 번 충전으로 최장 18시간 30분 동안 이용이 가능하며, 하만(HARMAN)의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 ‘AKG’ 스피커가 탑재됐다.
제품은 머큐리 그레이 색상을 기본으로 ▲33.7㎝(13.3형) ▲39.6㎝(15.6형) 디스플레이 2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57만 5000원부터 248만원까지이며, 세부 사양과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특히, 39.6㎝ 모델은 SSD와 메모리를 추가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그래픽 작업이나 고사양 게임도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북 플렉스 알파’ 정식 출시에 앞서 5월 1∼10일 회사 홈페이지에서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 판매 기간 노트북과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블루투스 S펜’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를 구매할 수 있으며, 수량은 500대로 한정했다.
패키지 판매가는 33.7㎝ 모델 238만원, 39.6㎝ 모델 248만원이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