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진도대교 발열체크장 운영과 관리 사각지대의 철저한 현장 점검 등을 통해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코로나19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단계적 개학에 대비해 각급 학교에 배치할 체온계 119개를 진도교육지원청에 지원해 생활방역 전환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도 끝마쳤다.
특히 지난 2월 24일부터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자 등 3,300여명이 24시간 참여, 진도대교 발열체크장을 운영중에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완화되는 추세지만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청정 진도 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광욱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