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는 극장 활성화를 위해 뛰어난 작품성의 해외 영화를 재개봉하는 기획전을 새로 마련했다.
인비저블 게스트는 연인의 죽음에 용의자로 몰린 주인공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더 워닝은 편의점 살인 사건에 얽힌 시간의 비밀을 다룬 미스터리 범죄물이다.
이들 작품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지점을 포함해 50여 개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가격은 전 작품 5000원이다.
회사관계자는 "이외에 지난달 30일부터 진행 중인 ‘로씨네 애니메이션 기획전’도 있다. 앞으로도 관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기획전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