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 5월 '어린이용 자전거' 새 디자인 제품 출시

삼천리자전거는 오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한 어린이용 자전거 제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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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삼천리자전거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나오는 신제품은 유아 성향의 디자인에서 벗어나 성인 산악자전거의 느낌을 살린 ‘루트(ROOT)’와 기본 스타일에 세련된 느낌을 가미한 ‘딩고(DINGO)’ 등 2가지다.
지난해 출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MTB 컨셉트의 어린이 자전거 ‘루트(ROOT)’는 어른스럽고 도시 감각의 디자인에 포인트 컬러를 더했다. 자전거 바퀴는 18인치, 20인치의 두 가지 휠 사이즈로 출시돼 체격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같이 선보이는 어린이 자전거 ‘딩고’는 곡선형 뼈대로 승하차가 편안하며 부드러운 느낌을 강조해 제품 특유의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해 전 제품에 다양한 안전 장치를 장착했다.

돌출 부분에는 커버와 캡을 씌우고 체인 케이스의 모서리도 둥근 모양으로 마감 처리해 날카로운 부분이 없도록 만들었다.

삼천리자전거의 어린이 자전거는 어린이용 공산품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통과해 아이들도 안전하게 탈 수 있다. 또한, 전국 1200여개 대리점에서 아이의 성장에 따른 안장 높이 조절 등 자전거에 필수적인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고 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