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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활동 지원 545억 투입 10만 명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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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구직활동 지원 545억 투입 10만 명 혜택

올해 10만 명의 청년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 받는다.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10만 명의 청년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을 지원 받는다.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예산이 545억 원 늘어 올해 10만 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정부는 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일반예비비 지출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청년 3만 명에 대한 예산 545억 원을 목적예비비를 통해 편성하게 됐다.

지난달 29일에는 2만 명에 대한 예산(661억 원)을 국민취업지원 제도 예산에서 일부 전용한 바 있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10조 원 규모 '고용안정 특별대책'에 포함된 내용이다.

고용부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대상을 10만 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청년구직활동 지원금은 구직 활동을 하는 청년에게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지급된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