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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파미셀·관련주 또 폭등↑…이유없이 상승은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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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데시비르 파미셀·관련주 또 폭등↑…이유없이 상승은 경계

렘데시비르의 관련주식이 4일 큰 폭으로 뛰고 있다.

미국 FDA의 렘데시비르의 긴급 승인으로 파미셀을 비롯된 관련주들이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4일 11시 10분 현재 파미셀은 5250원이 오른 24250원을 기록하고 있고 진원생명과학 +7.42%, 엑세스바이오 +3.67%, 그리고 신풍제약도 무려 +12.28%나 폭등했다.

보툴리눔 톡신업체인 메디톡스도 과대낙폭과 소송에 대한 승소 희망등으로 +1.64%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는 업체다. 그러나 제약 및 의료계에서는 이같은 호재를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이와함께 코로나19 또는 기타 기술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화일제약 테라젠이텍스 셀트리온제약 휴온스글로벌 등도 강세다.

그러나 간판급 대형제약사는 비교적 약세다. 녹십자 한미약품 한국콜마 JW중외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LG화학 셀트리온 등이 약세다. 그러나 종근당은 강세다.

한편 증권사 제약분야 전문 에널리스트는 이유없이 뛰는 바이오제약주의 원인과 흐름을 잘 파악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권유한다.

이승우 글로벌이코노믹 의학전문대기자 faith82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