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VNBA에 따르면, 올해 3월 국내 신용카드 승인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 , 해외 승인액은 28% 감소했다. 4월 첫째주 신용카드 승인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8%, 전월 대비 9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앞으로도 신용카드 이용률이 계속 저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베트남인들은 전통적으로 현금 사용을 선호해, 은행들이 초기 신용카드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베트남 은행들은 비자, 마스터카드 등 국제 신용카드 발급 기관에 베트남 은행의 수수료를 12개월 이상 낮추달라고 요구했다. 새로 개척한 베트남 시장이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수수료 정책을 수립해 달라는 주문도 덧붙였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