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아이를 위한 보험으로는 ‘우리아이지킴이NH통합어린이보험(무)’이 적격이다. 이 상품은 ▲교통재해·일반재해 ▲주요 암 진단비·입원비 ▲화상수술비 ▲응급실내원 진료 보장 등 아이에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들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다.
부모님이 농업인이라면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 가입여부 체크는 필수다. 이 상품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농작업 관련 질병을 보상해 조속한 영농복귀를 돕기 위한 정책보험으로 농협생명에서만 유일하게 판매 중이다.
만 15세부터 최대 87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연 납부 보험료는 9만8600원에서 최대 19만4900원이다. 정부에서 보험료의 50%를, 각 지자체와 농축협에서도 보험료를 지원해 실제 농업인 부담률은 20% 전후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농(임)업인교통재해사망특약’은 1년에 4500원으로 교통재해 사망 시 1000만 원을 보장한다.
40대를 위한 보험으로는 ‘평생안심NH건강종신보험(무)’이 안성맞춤이다. 이 상품은 종신토록 암, 뇌출혈, 5대 장기 이식 수술 등 고액 질병·수술을 보장하고(3종 종합보장 가입 시),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또 ▲1종 암 ▲2종 3대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3종 종합보장 등 보장 내역의 선택폭이 넓은 것이 장점이다. ‘두번째건강보장특약Ⅱ(갱,무)’에 가입한다면 고액질병 경력이 있어 기존에 보험금 수령이 이뤄졌더라도, 다시 한 번 고액질병 또는 사망보험금을 종신토록 보장받을 수 있다.
홍재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개월 동안 이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불안하고 특수한 상황을 맞았다”며 “가족 간 보험선물을 통해 불확실한 미래를 위한 안전 자산을 마련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