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여름 시작을 알리는 입하(立夏)이자 어린이날인 이날 오후 충청도 등 남부지방에 비가 와 더위가 한풀 꺾일 것이라고 4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5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월요일(아침 14∼18도, 낮 20∼30도)보다 낮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미세먼지는 서울 등 전국 대부분이 '좋음‘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4도, 대구 13도, 울산 13도, 인천 13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2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2도, 부산 19도, 대구 22도, 울산 19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춘천 24도, 강릉 20도, 청주 23도, 대전 22도, 전주 21도, 광주 23도, 제주 22도다.
김민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