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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 또 폭락 , 렘데시비르 관련주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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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 또 폭락 , 렘데시비르 관련주 무슨 일?

렘데시비르 관련주= 길리어드사이언스, 파미셀, 엑세스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진원생명과학

렘데시비르 관련주 길리어드  주가 표 =뉴욕증시 이미지 확대보기
렘데시비르 관련주 길리어드 주가 표 =뉴욕증시
미국 뉴욕증시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가 또 폭락했다.

코로나 치료제 FDA 긴급승인으로 주목을 끌었던 렘데시비르 관련주가 좀체 일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국시간 6일 아침에 끝난 미국 현시시간 기준 5일자 장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 주가는 주당 $79.14달러로 마감했다.

전일 대비 1.38% 떨어진 것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마감시세 (GILD)

Gilead Sciences, Inc. Common Stock (GILD) Quote & Summary Data

$79.14* 1.11 1.38%

*Delayed - data as of May 5, 2020
Best Bid / Ask$ 78.80 / $ 79.09

1 Year Target

Today's High / Low$ 79.835 / $ 78.51

Share Volume14,908,709

50 Day Avg. Daily Volume28,133,959

Previous Close$ 80.25

52 Week High / Low$ 85.97 / $ 60.89

Market Cap99,241,560,000

P/E Ratio20.34

Forward P/E (1y)13.18

Earnings Per Share (EPS)$ 3.89

Annualized Dividend$ 2.72

Ex Dividend Date6/11/2020

Dividend Payment Date6/29/2020

Current Yield3.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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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렘데시비르 관련주의 주가 하락에 대해 코로나 치료제 긴급승인 효과를 더 두고 보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장차 더 오를 수 있다는 견해가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렘데시비르가 중증 환자에 사용이 한정돼 있고, (이들의)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치명률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한계점도 제시했다. "신종플루 유행 당시 타미플루처럼 초기에 모든 환자에 투약해 전파력을 낮추는 등의 방역대책을 진행할 정도의 의미는 가지지 못한 것으로 파악한다"며 "현재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므로 유효성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판단을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렘데시비르는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 온 항바이러스제다. 코로나19 치료에 효과를 보여 이달 1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긴급 사용승인을 받았다.

미국 FDA는 호흡 장애로 인공호흡기 등을 필요로 하는 입원 중인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길리어드에서 신청한 임상 3상 2건과 서울대병원이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협력 기관 자격으로 진행 중인 연구자 임상 1건 등 총 3건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뉴욕증시에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를 긴급사용 승인한 것은 이 날도 이슈가 됐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뉴욕증시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코스피 코스닥에서 파미셀 , 엑세스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이 거론된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