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주차 플랫폼업체 파킹클라우드와 함께 7일 서울 영등포구 파킹클라우드 본사에서 'AI를 적용한 차세대 주차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I 주차 서비스가 적용되면 현재 키오스크 터치 방식으로 이뤄지는 주차비 정산이 음성 명령만으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영상인식 AI 기술을 적용해 보다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양사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선보일 AI 주차 서비스가 운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현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amsa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