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둘째 주에는 전국 12개 사업장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예비청약자 맞이에 나선다. 전체 물량은 1만여 가구 규모다.
청약은 7곳, 총 549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 행복주택 제외)가 접수를 받는다.
◆청약 접수 단지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2일 강서구 화곡동 일대에 공급하는 ‘우장산숲 아이파크’ 해당지역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76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242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여의도, 광화문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같은 날 GS건설은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구역(반월동 17번지)내 공급하는 ‘신동탄포레자이’의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297가구 규모다.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대,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견본주택 개관 예정 단지
우미건설은 15일 하남시 위례신도시 A3-2블록에서 ‘위례신도시 우미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동, 전용면적 90~119㎡, 총 420가구로 조성된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가깝고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와 송파대로, 동부간선도로 등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좋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