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신문에 따르면 브라질 감염자 수는 세계에서 7번째, 사망자수는 6번째로 많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대통령 관저 '알보라다궁'에서 대규모 바베큐 파티를 열겠다고 기자들에게 예고했다가 비난이 빗발치자 트위터를 통해 '가짜 기사'라며 기사를 쓴 기자들을 조롱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코로나19 비상사태에 대응해 솔선수범하기는커녕 대응지침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무관심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