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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홍현희‧양준일 등 스타와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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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홍현희‧양준일 등 스타와 협업 강화

롯데홈쇼핑이 유명 연예인과 협업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개그우먼 홍현희의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 오른쪽은 가수 양준일의 '제니하우스 리벡 트리트먼트'. 사진=롯데홈쇼핑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홈쇼핑이 유명 연예인과 협업한 제품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사진 왼쪽은 개그우먼 홍현희의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 오른쪽은 가수 양준일의 '제니하우스 리벡 트리트먼트'.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이 스타와 연계한 상품으로 채널 주목도를 높인다고 최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유료회원제 서비스 ‘엘클럽’의 홍보 모델로 가수 양준일을 발탁해 가입자 수를 하루 평균 2배 이상 늘렸다. 지난 3월 단독 출시한 개그우먼 홍현희‧크리에이터 제이쓴 부부의 ‘홍쓴 주꾸미’는 11일 기준 주문금액 약 13억 원을 기록 중이다.
롯데홈쇼핑은 앞선 성공 사례에 착안해 연예인과 협업한 차별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50분 방송에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페이스팩토리 요가마스크’를 소개한다. 15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뷰티 전문 프로그램 ‘조윤주 쇼’에서는 가수 양준일이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한 ‘제니하우스 리벡 샴푸‧트리트먼트’를 판매한다.

유형주 롯데홈쇼핑 상품본부장은 “앞으로도 화제성과 호감도를 두루 갖춘 인기 연예인과 협업해 채널 차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