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경북경총과 고용창출 활성화 협약

DGB대구은행이 경북경영자총협회와 지역 고용창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와 경북경총은 12일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컨설팅, 멘토링, 교육,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북지역기업 고용창출 활성화 위한 상호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서비스 역량과 경북경영자총협회의 인력양성지원, 일자리창출지원과기업애로해소 지원 등 전문역량을 상호 연계해 경북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사업전환, 사업다각화 등에 필요한 사업화 전략 수립, 맞춤식 교육훈련, 금융애로자문 등의 경영컨설팅, 금융애로 지원,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은 미래 신성장 사업 창출을 위해서 비즈니스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비즈니스 모델링, 사업화전략 수립을 자문하고 지원한다.

장영호 경북경총 부회장은 “경북 지역 경제를 이끌어오던 구미와 포항 등의 경제 쇠퇴는 지역 경제를 더욱 더 어렵게 하고 있다”며 “DGB대구은행 기업경영컨설팅센터의 우수한 역량이 지역기업에게 희망과 미래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하는 것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성하 DGB대구은행 여신기획부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의 경영컨설팅분야와 경북경총의 기업지원프로그램을 상호 연계해 경북지역기업에 제공함으로써 강한 기업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