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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고 3년생, 이태원 클럽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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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예술고 3년생, 이태원 클럽 방문

서울에서 한 고등학생이 이달 초 미성년자 출입금지구역인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의 예술계열 A고교 3학년생 B모군은 연휴 기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사실을 자진해 신고하고 전날 선별검사소에서 검사받았다.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학생은 현재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 학생은 클럽을 다녀온 이후인 지난 4일과 8일 등교해 실기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인근 학원에서 해당 고교 학생들의 등원을 금지하기도 했다.


박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sori062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