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머가 12일(현지시간) 리얼머니에서 설명한 이 10개 종목은 코로나19로 주가 상승에 날개를 단 종목들이다.
대안은 집에 체육관을 차리는 것이다.
밀려드는 주문 때문에 지금 펠로톤에 주문을 하고 운동기구를 받으려면 6월말까지 대기해야 한다. 펠로톤 주가는 올들어 49.9% 폭등했다.
소프트웨어 업체인 에버브릿지도 코로나19의 총아이다. 연 성장률이 36%에 이르는 높은 실적을 갖고 있는 회사로 이름은 낯설지만 시장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업체이다.
미 대도시 80%, 투자은행 90%, 46대 대형 공항, 미 의료기관 90%에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주가는 올해 100% 폭등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업체인 모더나가 3번째 종목이다. 모더나 주가는 올들어 231% 급등했다.
다섯번째는 데스콤이다. 당뇨병 환자들의 당을 측정하는 최고의 진단기기를 만드는 업체이다. 바늘이 없고 원격 진단이 가능하다. 올들어 주가가 89% 상승했다.
여섯번째 종목은 대체 육류업체 비욘드 미트이다. 코로나19로 육가공 공장 폐쇄, 안전성 문제 등이 부각된 가운데 비욘드 미트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올들어 주가는 77% 상승했다.
일곱번째는 재택근무 관련주이다. 홈오피스 관리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업체이다. 주가는 올들어 38% 상승했다.
여덟번째 종목은 더 트레이드 데스크이다. 온라인 광고 업체이다. 온라인 광고는 앞으로 다가올 경기침체에서 큰 타격이 예상되지만 이 업체는 생각보다 잘 버텨내고 있다. 주가는 올들어 19% 상승했다.
집에서 채권을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업체인 마켓액세스가 아홉번째 종목이다. 온라인 채권 거래 선구자인 이 업체 주가는 올해 34% 상승했다.
마지막은 온라인 결제의 강자 페이팔이다. 올들어 33% 상승했다.
김미혜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LONGVIEW@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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