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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포레자이’ 청약 흥행…1순위 청약에 5만2000여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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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탄포레자이’ 청약 흥행…1순위 청약에 5만2000여명 몰려

평균 70.2대 1, 최고 517.33대 1 경쟁률 기록
수원·용인·동탄신도시 생활권…수요자 선호도 높아

화성 반월지구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화성 반월지구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월지구 내 공급한 ‘신동탄포레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70.2대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GS건설은 신동탄포레자이 일반분양 739가구 모집에 총 5만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P로 517.33대 1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시 반월지구는 수원·용인·동탄신도시 등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향후 복선전철과 트램 등 교통망이 개선되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다. GS건설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청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24-1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