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신동탄포레자이 일반분양 739가구 모집에 총 5만1878명의 청약자가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84㎡P로 517.33대 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19일에 발표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다. GS건설은 중도금 이자 후불제를 적용해 청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출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 6개월 이후부터는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24-1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첨자(예비당첨자 포함)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