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주유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2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공익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주유소 연계형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왔고, 지난 9년간 총 35억 원을 2580개의 주유소와 복지시설을 매칭해 후원해 왔다.
S-OIL 알 카타니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는 지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지만, 함께 헤쳐 나간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며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돌아보고 에쓰오일의 핵심 가치인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