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은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21일까지 약 290억 원을 투입해 자사주 201만4793주를 매입했다. 이후 161만4793주를 소각했다. 이는 전체 보통주 발행주식의 약 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화솔루션은 주주친화 경영에 나서고 있다. 최근 주주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들이 누구나 한화솔루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적 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도록 웹캐스팅을 진행했다. 주주 등이 회사 정보에 쉽게 접근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한화솔루션은 지난 3월 주주총회에서 어맨다 부시, 시마 사토시 등 에너지와 미래 신산업 분야 해외 전문가 2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등 인재 영입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