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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 시그니처룸 리뉴얼 기념 이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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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호텔, 시그니처룸 리뉴얼 기념 이벤트 전개

경주 코오롱호텔이 시그니처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경주 코오롱호텔이미지 확대보기
경주 코오롱호텔이 시그니처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벌인다. 사진=경주 코오롱호텔
경주 코오롱호텔이 시그니처룸을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새롭게 단장한 시그니처룸은 기존 스위트룸에 높은 천장과 미니멀한 인테리어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총 317개 객실 중 59개를 차지하는 시그니처룸에서는 토함산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호텔은 이번 시그니처룸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시그니처룸 투숙 고객에게 호텔의 로고가 새겨진 캔디와 머그컵을 증정하며 같은 기간 호텔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개인 SNS 계정에 시그니처룸 사진을 업로드하면 호텔 내 카페 파노라마에서 음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23일부터 6월 7일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민화작가이자 일랑아트 대표인 김정원 작가의 민화 전시회가 호텔 로비와 신라 A홀에서 열린다. 여기에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호텔 야외정원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빛클래시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세계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부활동도 빼놓을 수 없다. 오는 31일 레스토랑 파노라마에서 불국사 방문객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점심식사가 제공되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자발적인 기부금 모집도 진행된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