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간편결제 서비스’는 간편결제 핀테크 기업이 거래종류나 여건에 따라 오픈뱅킹공동망·펌뱅킹·은행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을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할 수 있게 됐다.
농협은행은 지난 2015년 은행권 최초로 API 기반의 오픈플랫폼을 구축한 이후 140개(예치금 관리, 예금주조회, 카드조회, 지로공과금조회 등)의 API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거래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하는 등 금융권 API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강태영 디지털전략부장은 “토스 외에도 다양한 간편결제 기업들에게 하이브리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며 “농협은행의 강점인 API 인프라를 활용해 핀테크 기업들과 상생하는 사업모델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tru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