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GS리테일이 통합 멤버십‧결제 앱 '더 팝'에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도입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이달 1일 출시한 통합 멤버십‧결제 앱 ‘더 팝’의 신용카드 결제수단으로 온라인 유통기업 이베이코리아의 간편결제 서비스 ‘스마일페이’를 채택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일페이는 앞서 2018년 GS더프레시 앱에 도입돼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다. GS리테일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이베이코리아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전국 GS25, GS더프레시, 헬스앤뷰티, 랄라블라 등 약 1만4000개 오프라인 매장으로 스마일페이 사용처가 확대됐다.
스마일페이는 이베이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원클릭’ 결제 서비스다. 앱을 실행하면 비밀번호 입력이나 지문인증 등의 과정 없이 바로 결제 QR코드가 뜬다.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이 도입돼 있어 고도화된 보안 체계를 유지한다는 점도 장점이다.
회사 관계자는 “다음 달 중 더 팝 회원들을 대상으로 스마일페이 관련 판촉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