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관련, 5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고용 유지와 투자 집행을 요청했다.
5대 그룹 CEO들은 홍 부총리에게 리쇼어링(제조업체의 국내 귀환) 확대를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 협력업체들의 유동성 접근을 높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기업들의 제기사항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정부와 기업, 노동자, 국민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합심해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