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최대 회사 중 하나 인 오라스콤의 회장인 사워리스는 이집트의 두 번째 부호로 약 30억에서 75억 달러 사이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자산액이 이처럼 오차가 큰 이유는 유동성 때문에 이를 고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사워리스는 이처럼 석유 투자에 대해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를 재개하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획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사워리스에 따르면 "우리는 코로나19에 대한 치료법을 찾지 못할 수도 있고, 백신을 개발 못할 수도 있는데, 얼마나 더 오래 감금생활에 가까운 상황을 지켜가애 하느냐“는 것이다.
사워리스는 한달 전, 이동제한 조치가 2주 내에 철회되지 않으면 자살할 것이라는 발언도 여과 없이 쏟아냈던 바 있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