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일대 4520㎡ 부지의 수도권전철 1호선 금천구청역은 지은 지 39년 돼 노후화된 상태다.
연면적은 900㎡에서 1만8000㎡호 확장해 승강기‧맞이방‧수유실 등 철도 이용객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조건이다.
공모는 이날부터 진행되며 사업신청서는 오는 8월 17일 접수한다. 코레일은 8월 중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지침서 등 공모 관련 자료는 코레일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성광식 코레일 사업개발본부장은 “금천구청역 복합 개발은 노후 역사 개선과 주거 복지를 위한 주택 공급이 시너지를 만드는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금천구청역 주변 철도 유휴부지를 행복주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종명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kc1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