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주의 운명이 엇각리고 있는 모습이다. 코로나백신ㅇ르 개발하고 있는 모더나↑ 는 오르고 코로나 치료제 개발중인 길리어드 ↓은 떨어지고 있다.
렘데시비르 복제약을 전세계 127개국에 공급한다는 발표가 나왔는데도 렘데시비르 대장주 길리어드는 부진한 모습이다.
제약바이오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코로나 치료제로 주목을 끌고 있는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 주가가 또 급락했다.
한국시간 14일 뉴욕증시 나스닥 거래소에따르면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는 1주당 $77.06 달러로 마감했다.
전일대비1.14% 하락이다.
Gilead Sciences, Inc. Common Stock (GILD) Quote & Summary Data
$74.76* 1.501.97%
Best Bid / Ask$ 74.60 / $ 74.63
1 Year Target85
Today's High / Low$ 76.50 / $ 73.86
Share Volume16,443,373
50 Day Avg. Daily Volume24,266,754
Previous Close$ 76.26
52 Week High / Low$ 85.97 / $ 60.89
Market Cap93,776,955,384
P/E Ratio19.22
Forward P/E (1y)12.03
Earnings Per Share (EPS)$ 3.89
Annualized Dividend$ 2.72
Ex Dividend Date6/11/2020
Dividend Payment Date6/29/2020
Current Yield3.57 %
Beta1
Intraday Chart
미국 FDA는 최근 렘데시비르를 코로나 치료제로 긴급승인 한 바 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GILD) 주가는 렘데시비르 병원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는 보도이후 한때 급등하기도 했다 .이같은 바이오주의 패턴이 렘데시비르 관련주로 주목을 끌었던 던 파미셀 신풍제약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길리어드 렘데시비르는 유럽에서도 긴급승인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하나금융투자는 최근 길리어드 사이언스에 대해 투자매력이 여전하다는 보고서를 낸 바 있다.
렘데시비르는 제약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해 온 항바이러스제다. 미국식품의약국 FDA는 호흡 장애등으로 인공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입원 중인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로는 뉴욕증시에서 길리어드 사이언스와 코스피 코스닥에서 파미셀 , 엑세스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이 거론된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유럽연합(EU)이 며칠 내에 에볼라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조건부 판매 승인을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EU의 조건부 판매 승인은 약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모든 필요한 정보가 확보되기 전에도 27개 회원국에서 1년간 의약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앞서 EMA는 최근 렘데시비르의 '동정적 사용'(compassionate use)을 권고한 바 있다. 이는 판매 승인 전이라도 약을 환자에게 투여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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