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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가수 태연 전속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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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퓨, 가수 태연 전속 모델로 발탁

평소 어퓨 틴트 즐겨 사용해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가수 태연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이미지 확대보기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가수 태연을 새로운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 사진=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가수 태연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연은 지난 1일 ‘본투비 매드프루프 마스카라’ ‘슈퍼에어핏 마일드 선크림’ 등 주요 제품 화보를 촬영하며 공식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어퓨는 태연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포토카드, 친필 사인 키트 등 어퓨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판촉 이벤트가 예정돼있다.
회사 측은 태연의 싱그러운 매력과 화장품을 사랑하는 뷰티 아이콘의 이미지가 어퓨와 잘 어울렸다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태연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해 수많은 곡을 히트시켰다. 이후 2015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발표한 신곡 ‘해피’는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정민 어퓨 본부장은 “평소 태연이 어퓨 틴트를 즐겨 사용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 판단했다”면서 “화보 촬영, 판촉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