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프로바이오, 모더나 연관성에 주가 '폭등' 거래량 '폭발'
19일 오후 1시 14분 현재 증권시장에서 에이비프로바이오가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와의 연관성으로 거래량이 1억4000만주를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평상시 거래량이 2백만주 내외였던 점을 감안하면 이례적이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에이비프로바이오의 현재 주주인 로버트 랭거 MIT 교수를 사내이사로 영입한 뒤 바이오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랭거 교수가 모더나의 창립 멤버이자 지분 3.5%를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서다.
에이비프로바이오는 전일대비 23.65% 상승한 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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