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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ESPN 파워랭킹 1위 오른 NC, 투타 균형 지난주 6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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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ESPN 파워랭킹 1위 오른 NC, 투타 균형 지난주 6승

무릎을 꿇고 홈런을 때려낸 박석민(NC 다이노스)에 대해 소개한 MLB닷컴. 사진 = MLB닷컴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무릎을 꿇고 홈런을 때려낸 박석민(NC 다이노스)에 대해 소개한 MLB닷컴. 사진 = MLB닷컴 홈페이지 캡처
ESPN이 18일(한국시간) 공개한 KBO리그 파워랭킹에서 '공룡군단' NC 다이노스가 1위에 등극했다.

NC가 1위에 오른 것은 투타 전력에서 안정감을 보여주며 지난주 6전 전승을 올린 것이 이유다.
ESPN은 "NC는 지난주 투타 균형을 보여주면서 6승을 거뒀다. 지난주 18홈런을 날렸고, 팀 평균자책점도 3.26으로 가장 좋았다"고 평가했다.

NC는 현재 10승1패의 놀라운 승률로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반면, 역대 최악의 개막 성적을 올린 SK 와이번스는 최하위로 추락했다. SK는 1승10패의 부진을 겪고 있다. SK는 시즌 전 우승 후보로 분류됐지만, 투타에서 모두 난조를 보이고 있다.

다른 팀들은 소폭의 변화만 있었다.

키움 히어로즈는 파워랭킹이 2위로 내려갔고,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는 3위로 한계단 밀려났다.

지난주 5승 1패의 좋은 성적을 올린 LG 트윈스는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5위, KT 위즈는 한계단 상승해 6위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는 7위, KIA 타이거즈는 8위, 한화 이글스는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