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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건대 양꼬치골목 방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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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어케이, 건대 양꼬치골목 방역 지원

수입주류를 유통하는 ㈜비어케이가 서울 건대 양꼬치골목에서 방역활동을 펼친다. 사진=㈜비어케이이미지 확대보기
수입주류를 유통하는 ㈜비어케이가 서울 건대 양꼬치골목에서 방역활동을 펼친다. 사진=㈜비어케이
수입주류 전문 유통기업 '㈜비어케이'가 서울 건대 양꼬치골목에서 방역 지원활동을 펼친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매장 방역을 강화하고 침체된 양꼬치 골목경제를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비어케이는 골목에 위치한 총 60곳의 요식업장의 방역을 지원하며 6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방역을 진행한다.
방역은 비어케이 임직원과 전문방역업체가 함께 조를 짜서 골목 내 식당을 방문, 방역 관련 안내와 식당내외부 소독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방역을 완료한 식당 입구에는 인증마크를 부착해 매장 방문 고객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대 양꼬치골목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방역을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