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표준협회,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포럼' 29일 공동 개최

공유
0

표준협회, 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포럼' 29일 공동 개최

한국표준협회 이상진(오른쪽 3번째)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20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 협약식'에서 서상목(왼쪽 3번째)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표준협회 이상진(오른쪽 3번째) 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2020 사회적 가치 실현 업무 협약식'에서 서상목(왼쪽 3번째) 사회복지협의회 회장과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표준협회


한국표준협회는 오는 29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포럼'을 연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과 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경우 지역사회가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지난해 7월 도입된 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결과, 현재 우수 사회공헌 기업‧공공기관 121개소가 선정돼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와 신중년 사회공헌 일자리 연계사업 안내, 공유가치 창출 사회공헌 우수사례 공유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표준협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으로 두 기관은 ▲사회공헌활동 지표 연구 개발 ▲사회공헌활동 컨설팅‧진단 ▲사회복지 기반 사회적 가치 생태계 구축 ▲사회적 가치 실현 컨퍼런스‧포럼‧교육‧홍보 등을 서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진 표준협회 회장은 "협회가 그동안 많은 사회적 가치, 지속가능경영 분야에 공헌을 해 왔는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이런 부분들이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