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공사는 지난 3월말까지 오로라 카나비스 26만540주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최근 28만6928주를 추가로 매입했다. 오로나 카나비스는 지난주 예상보다 나은 실적을 발표해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지난 15일 70%나 올랐으며 19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9일 오로라 카나비스는 9550만주가 거래됐는데 이는 주식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거래량으로 기록됐다.
오로라는 2018년 캐나다에서 여가용 대마초가 합법화할 것이라는 기대로 2019년 초 주가가 9달러까지 폭등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