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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18억 원 규모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주가는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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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18억 원 규모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주가는 흔들

파미셀은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4.86% 내린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이미지 확대보기
파미셀은 2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4.86% 내린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파미셀 주가가 약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파미셀은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4.86% 내린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만에 하락세다.

19일 파미셀은 코로나19 백신개발시 수혜에 대한 기대감에 5.88% 올랐다.

파미셀은 유전자 치료제의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Nucleoside) 등을 생산하고 수출을 하고 있다.

파미셀은 19일 미국 'Thermo Fisher Scientific'과 뉴클레오시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18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인 324억원 대비 5.55% 수준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05월 19일부터 2020년 09월 11일까지이다.

파미셀은 주력 제품인 뉴클레오시드로 최근 모더나 관련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바이오 업체 모더나(Moderna)는 18일(현지시간)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백신후보인 'mRNA-1273' 1차 임상시험 결과, 참가자 전원에서 항체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7월 3차 임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효과와 안전이 확인시 내년 초 백신을 출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