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는 평균 연령 59세이며 서울대·연대·고대 출신이 절반 이상으로 조사됐다.
대상 기업에 금융·보험·공기업은 빠졌고 CEO 중 외국인 5명, 공동대표 1명, 미공개 5명은 제외됐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 26.0%, 고려대 15.7%, 연세대 14.2%로 'SKY'가 55.9%에 달했다.
한양대 6.3%, 부산대 4.7%, 성균관대 3.9%, 경북대·인하대 2.4% 순이었다.
CEO의 평균 재직 기간은 26.5년이고, 대표이사에 오르기까지 20.7년이 걸렸다.
한편 현대경영은 올해 표준 CEO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구현모 KT 사장을 뽑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