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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CEO 평균 59.3세…‘SKY’ 출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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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기업 CEO 평균 59.3세…‘SKY’ 출신 56%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우리나라 1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는 평균 연령 59세이며 서울대·연대·고대 출신이 절반 이상으로 조사됐다.
20일 월간 현대경영이 매출액 순위 100대 기업 CEO 12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연령은 59.3세로 나타났다.

대상 기업에 금융·보험·공기업은 빠졌고 CEO 중 외국인 5명, 공동대표 1명, 미공개 5명은 제외됐다.

출신 대학은 서울대 26.0%, 고려대 15.7%, 연세대 14.2%로 'SKY'가 55.9%에 달했다.

한양대 6.3%, 부산대 4.7%, 성균관대 3.9%, 경북대·인하대 2.4% 순이었다.

CEO의 평균 재직 기간은 26.5년이고, 대표이사에 오르기까지 20.7년이 걸렸다.

한편 현대경영은 올해 표준 CEO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과 구현모 KT 사장을 뽑았다.

이정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