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구단은 21일(한국시간)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훈련장으로 돌아온 선수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날에도 훈련장 그라운드에 누워 'V자'를 그리는 모습을 보여준 손흥민은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도 환하게 웃은 얼굴과 함께 'V자'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손흥민은 또 축구화를 벗고 슬리퍼를 신은 채 자전거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자전거를 타고 있는 손흥민의 흰색 양말에는 'KOREA'가 선명했다.
토트넘은 또 손흥민이 그라운드에서 볼을 다루고 질주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국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월 중순 리그 재개를 목표로 20일부터 구단별로 5명 이하의 소규모 그룹 훈련을 허용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