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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유니클로, 다음달 4번째 매장 '입지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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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유니클로, 다음달 4번째 매장 '입지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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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다음 달 베트남 호찌민 시 에 세 번째 매장을 추가한다. 베트남에서는 4번째 매장인데 빠른 속도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인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오는 6월 5일 베트남 내 최고층 빌딩인 랜드마크(Landmark)81에서 2000㎡ 규모의 매장을 오픈한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의 첫 매장은 호찌민 동코이(Dong Khoi) 스트리트에 작년 12월 1일에 문을 열었다. 개장일에만 2000명 이상이 몰렸으며, 새벽 4시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 대기했다. 4 개월 후에는 7군 SC 비보시티(VivoCity) 쇼핑 센터에 2000㎡ 규모의 두번째 매장을 열었다. 지난 3월에는 하노이 동다(Dong Da) 디스트릭트 빈컴센터(Vincom Pham Ngoc Thach)에 하노이 시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베트남에서 3번째 매장이다.

유니클로는 오는 2022년까지 동남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매장 수를 약 4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유니클로 글로벌 네트워크는 아시아, 유럽, 북미 및 호주의 20 개 시장에 걸쳐 약 2000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응웬 티 홍 행 글로벌이코노믹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