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KCC글라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따스한 공간 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그 수가 매년 증가하는 추세지만 시설의 양에 비해 공간의 질은 개선의 여지가 많다. 이에 보호자가 안심하고 아동을 맡기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추진하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에 KCC글라스가 뜻을 함께 하기로 한 것이다.
KCC글라스는 특히, 항균·탈취 효과가 우수한 KCC글라스의 친환경 바닥재를 기부함으로써 아동의 심리 정서적 안정과 학습능력 증진을 제공하는 쾌적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바닥재 기부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고 함께 공존하는 것은 KCC글라스가 추구하는 사회적 책임 이행의 핵심 과제”라고 말했다 .
오은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