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프로야구 무관중 경기 시행으로 야구장에 올 수 없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또 수비를 할 때에는 '자이언츠 TV'의 임주경 리포터와 조지훈 응원단장의 진행으로 SNS 오픈 채팅방을 이용한 팬과의 소통 방송이 진행된다.
온라인 응원단은 방송을 통해 경기 중 파울볼 증정, 응원가 맞추기 등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공수 교대 시에는 응원가 공연과 치어리더 단독 공연, 사직노래방 라이팅쇼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조지훈 응원단장은 "여전히 무관중 경기가 이어져 무척 아쉽지만, 대신 온라인을 통해 힘찬 응원을 보내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3연전 기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팬들이 경기를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