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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증권·KB자산운용, 400억대 런던 오피스 빌딩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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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증권·KB자산운용, 400억대 런던 오피스 빌딩 투자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이 이끄는 사모펀드 컨소시엄은 런던 오피스 빌딩 리파이낸싱을 위해 430억(2850만 파운드)을 사모펀드에 투자한다고 비데일리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삼성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이 이끄는 사모펀드 컨소시엄은 런던 오피스 빌딩 리파이낸싱을 위해 430억(2850만 파운드)을 사모펀드에 투자한다고 비데일리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이 이끄는 사모펀드 컨소시엄은 런던 오피스 빌딩 리파이낸싱을 위해 430억(2850만 파운드)을 사모펀드 가우 캐피털 파트너스에 투자한다고 비데일리 뉴스가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이 이끄는 대출 컨소시엄은 부동산 사모펀드인 가우 캐피털 파트너스를 통해 5년간 71% 미만의 LTV로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우 캐피털 파트너스는 최근 런던 도클랜드에 위치한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과 관련된 메자닌 자금조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 거래는 가우캐피탈과 삼성증권의 관계가 날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2019년 도쿄 중심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인 아오야마 빌딩을 인수하는 또 다른 성공적인 거래로 거슬러 올라간다.

가우캐피털파트너스의 크리스티나 가우 자본시장 총괄책임자는 "COVID-19와 글로벌 금융대란이라는 불확실한 배경에서 삼성증권과 KB자산운용의 지원을 받아 이 메자닌 시설을 성공적으로 키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