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21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ere we come(우리가 왔다)'는 글과 함께 이효리, 유재석과 함께 무대에 있는 사진을 올려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은 혼성 그룹 여성 멤버로 이효리를 적극 영입했고, 이어 최근 '깡'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비를 섭외했다.
비가 이날 공개한 사진에는 유재석, 이효리와 셋이 나란히 무대에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재석과 비는 팔짱을 낀 채 이효리의 양 옆에 서 있고 가운데 선 이효리는 두 남자의 어깨에 팔을 올린 채 특유의 자신 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는 비와 이효리, 유재석이 탁자에 모여앉아 회의를 하고 있는 분위기를 풍긴다. 비가 의견을 개진하자 이효리와 유재석이 귀 담아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와 비, 유재석의 혼성 그룹이 실제로 결성되는 지는 23일(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