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엔터 24] K팝 트와이스, 신곡 '모어&모어' 머룬5·레이디가가 작곡가 MNEK 등 참여

공유
0

[글로벌-엔터 24] K팝 트와이스, 신곡 '모어&모어' 머룬5·레이디가가 작곡가 MNEK 등 참여

오는 6월 1일 신곡 '모어&모어'로 컴백하는 트와이스. 사진=JYP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오는 6월 1일 신곡 '모어&모어'로 컴백하는 트와이스. 사진=JYP제공
K팝을 이끄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새 앨범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에 '머룬파이브(Maroon 5)', 레이디 가가 등 쟁쟁한 뮤지션과 작업해온 작곡가 팀들이 참여했다.

22일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작곡가 겸 프로듀서 엠엔이케이(MNEK)가 이번 트와이스의 미니 9집의 타이틀곡 '모어 앤드 모어' 프로듀싱과 작곡에 참여했다. MNEK는 '제61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R&B 앨범' 부문을 수상한 미국 싱어송라이터 허(H.E.R.)의 프로듀서다.
또 다른 작곡가 저스틴 트랜터는 자동차 광고 음악으로 유명한 디엔씨이(DNCE)의 '케이크 바이 디 오션',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셀레나 고메즈의 '루즈 유 투 러브 미', 미국 록 밴드 이매진 드래곤스의 대표곡 '빌리버' 등을 만든 대세 뮤지션이다.

역시 곡 작업을 한 줄리아 마이클스는 레이디 가가, 머룬파이브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작곡가다.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앤 마리의 곡 '2002' 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자라 라슨은 스웨덴 출신으로 밴드 '클린 밴딧(Clean Bandit)'과 함께한 곡 '심포니'로 영국(UK) 싱글 차트 1위에 등극했다. 그는 또 지난해 6월에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협업해 시선을 끌었다.

아울러 JYP 수장이자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트와이스 모어 앤드 모어 편곡과 작사를 맡았다. 박진영은 앞서 '왓 이즈 러브?' '시그널', '필 스페셜' 등 트와이스의 메가 히트곡을 제작했다

트와이스 신곡 '모어 앤드 모어' 음원은 6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