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은 24일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제47회에 출연해 '어쩌다FC'의 일일 코치로 활약한다.
지소연은 이날 방송에서 그 어느 출연진보다 '어쩌다FC'의 환영을 받는다. 최근 녹화에서 안정환 감독은 6년 전 챔피언스 리그 때문에 방문한 첼시 구장 앞에서 우연히 지소연을 만나게 된 일화를 들려주며 "그때 '어쩌다FC'를 위해 미리 섭외해뒀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긴다.
런던에서 '뭉쳐야 찬다'를 재미있게 보고 있다고 밝힌 지소연은 '어쩌다FC'의 실력에 "처음에는 살짝 실망했었다"며 '베스트 3' 선수와 '워스트 3' 선수를 직접 꼽아 해당 인물이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초등학생 때인 2002년 한일월드컵을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다는 지소연은 '차범근 vs. 박지성 vs. 손흥민' 중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선수도 밝힐 예정이다.
지소연의 활약상은 24일(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