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지에 따르면 컨설팅기업 CGA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11만5108곳에 달하는 전국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32%가 봉쇄령으로 인한 재정손실로 다시 문을 열 수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CGA그룹의 최고경영자인 필 테이트는 요식업계 예측 폐쇄 수치는 현재 전체 업장의 10~30% 사이에서 매우 다양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사태 전 12개월간 동안 이미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일부 사업자들은 약 2800개의 바와 레스토랑 문을 닫았다.
영국 전역에 250개의 레스토랑 벨라 이탈리아와 카페 루즈 레스토랑 체인을 소유하고 있는 캐쥬얼 다이닝 그룹은 법정관리를 통한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펍 운영자들은 "영업을 재개하는 식당과 술집,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은 좌석 간격을 2m 유지해야 하는 정부의 방침을 따른다면 80%의 가게는 문을 닫아야 한다. 사람 간 1m 거리 유지 규칙을 적용하면 많은 펍이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거리 조정 요구 조건을 완화할 것을 요구했다.
영국 맥주 협회(BBPA)는 회원들에 대한 최근 조사는 영국의 4만7000개의 펍 중 1만9000개가 다시 열 수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BBPA는 회원들에 대한 최근 조사에서 영국의 4만7000개의 펍 중 1만9000개가 그들이 다시 열 수 없을 수도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영국의 허가 요식업장 중 3분의 2는 독립매장이며 나머지는 체인 그룹에 속해 있다. 분석가들은 쇼핑 센터와 사무실 근처에 위치해 있는 캐주얼 식당의 특별한 취약성을 지적하며 그들의 사업이 회복되는 데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우려했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