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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청 5부제 종료...은행방문시 마스크 착용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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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청 5부제 종료...은행방문시 마스크 착용 필수

서울 중구 농협 본점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뉴시스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 중구 농협 본점에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사진=뉴시스
긴급재난지원의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 5부제가 종료됐다.

23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오프라인 신청 5부제가 전날 종료돼 오는 25일부터 5부제 적용 없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즉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14개 신용·체크카드 제휴은행과 새마을금고, 우체국, 신협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부제 방식(마스크 판매방식)을 적용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왔다.

은행연합회 측은 “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창구 혼잡, 방역에 대한 우려 해소를 위해 5부제가 운영됐으나 국민적 이해와 협조가 있어 원활한 신청·접수가 이뤄졌다”며“국민들의 배려에 힘입어 신용·체크카드 오프라인 신청 둘째 주인 25일부터는 5부제 적용 없이 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즉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상황을 감안해 은행창구를 방문할 때는 마스크 착용과 객장 내 거리두기 등 위생 준수사항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