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으로 멕시코 부품공장이 셧다운 한 후 발생한 부품 공급부족이 원인이다.
인디애나주 포트웨인 공장과 미시간주 플린트 공장, 그리고 멕시코 실라오 조립공장은 당분간 재가동을 미루기로 했다. 빠르면 다음 주 후반에 2교대 체제로 재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M 대변인은 "풀사이즈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는 워낙 강해 증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GM 주가는 이날 초반 거래에서 1.2% 하락했으나 0.70% 오른 25.98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노정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oja@g-enews.com